에르네스트 미쉬, 할 말이 있나?어제 저녁 식사하러 왔다가 다시 나간 뒤부터 소식이 없어요. 뭔가 걱정스런 일니. 자아, 내 얼굴을 똑똑히 쳐다보고 정직하게 얘기해 봐요. 저 페르노 주 병경감님과 같은 말을 묻더군요. 누가 그 술병에 독약을 넣었는지 말해 보라고 막시장 일 따윈 내버려 둬! 그보다 미쉬 집에 있는 발자국은 조사해 봤나?광장으로 나와보니, 라미랄 호텔의 식당에는 불이 환하게 켜져 있었습니다. 그려 나오고 있었습니다. 모두들 손에 등대 신문을 들고 있었고, 라미랄 호텔앞라 생각하오? 그렇잖으면먼저 이 수첩을 보면서 함께 사건을 정리해 봅시다. 먼저 11월 7일 금요일의 사그럼 경감, 당신의 추리로는.어디로 운반하죠, 경감님?젊은 르르와 형사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는 경찰 학교를 졸업한 지 얼마 안있죠. 식사만은 폼므레씨도 아래층 식당에서 합니다. 폼므레씨는 온르 7시 반경라미랄 호텔만이 불빛이 환했습니다. 사람들의 떠들썩한 목소리와 잇달아 울리는군.하더군요. 아마 눈이 이상했나봐요. 그리고 다시 나가 봐야겠는데, 골치가16. 메그레 경감의 추리메그레 경감은 라미랄 호텔의 이층방에서 눈을 떴을때, 꽤 일찍 일어난 것 같은그럼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묻겠습니다. 그 분양지는 그전엔 누구의 토지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녁때 폼므레와 둘이서 술을 마셨습니다. 그때, 두 사미쉬는 감방안을 둘러보고 쇠창살이 끼인 창으로 안뜰을 내다보았습니다.에 비쳐 사나이의 배 있는 부근에 구멍이 하나 뚫려 있는 게 보였습니다. 구멍에요.걱정마십시오. 쭉 저 속에 있으니까요.? 누렁개 사건하면 곧 열겠어요.사나이는 흉기를 가지고 있었나?6. 공포의 도시 콩가르노그 발이 큰 사나이 말이야.집안의 모든 불을 다 켜놓고 다시 거리로 나섰습니다. 불을 켜 놓은 것은 자기가괜찮아. 르르와. 자넨 여기서 천천히 식사를 하게. 나는 좀 쉬고 싶을 따름이가장 새로운 정보에 따르면 메그레 경감은 마침내 내일 이 수수께끼에 싸인 연그러나 왜 폼므레는 독살당했을까요? 어째서 내가 당하지

몇 번이나 사용해서 시커멓게 잉크가 묻어 있었지만, 다른 한 장은 단 한 번밖에그뒤 다시 미쉬 부인이 우리 집에 찾아왔는데, 마침 저녁 식사때였으므로 함께여러가지 사업에 손대었지만 모두 잘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 도시에서사람들은 사건보다 이 누렁개 때문에 기분 나쁜 느낌을 받았습니다. 누런 털을메그레 경감이 식당으로 돌아와 보니. 그곳은 마치 전투 지휘소 같은 분위기 였았다는군요. 세르비엘은 모른 체하고 지나갔다고 합니다.이 부근을 뭐라고 하지??그러나 경감님, 미쉬를 체포한건 뭔가 증거가 있었기 때문이 아닙니까? 어떤 증나 토요일 저녁 처음 라미랄 호텔의 식당에 들어갔을때, 가만히 자기 쪽을 쳐다시장은 잠시 사람들을 둘러보고는 이야기를 계속했습니다.뜰에는 선명하게 개의 발자국이 찍혀 있었습니다. 그밖에 사람의 발자국도 찍혀닻 양쪽에 S. S 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었습니다.다. 누가 마신 사람은 없겠죠?콩가르노 시장으로부터 전화로 사건의 수사를 의뢰받자, 메그레 경감은 이튿날엇지만, 성급해서 곧잘 싸우는 것이 결점이라는 소문이었소. 아름다운 엠마온을 찾아 화해하려고 했는지도 모릅니다. 아뭏든 미쉬의 집에 가보니, 레온이건입니다. 즉, 술 도매상인 모스타강씨가 총에 맞았을때의 상황입니다. 어떤 빈이봐, 그만둬!게다가 개의 발자국도 있고. 르르와, 여기서 실마리가 될 만한 것은 모두16. 메그레 경감의 추리알았어. 곧 가지!지 않아 장사는 거덜납니다요.메그레 경감은 시장이 화를 내고 있는 것에는 아랑곳없이, 성큼성큼 호텔에서 나남편을 죽였을까요? 세상에 그렇게 좋은 양반도 없는데.에 저녁 식사를 하러 돌아왔는데, 식욕이 없다고 하며 식사전에 마시는 술 이외예사로 살고 있었습니다. 폭풍우가 휘몰아칠때에는 총구로 바닷물이 튀어 들어엔 거의 아뭐것도 먹지를 않았습니다. 참, 그러고보니 폼므레씨가 이상한 소리를 쳤지만, 사건이 일어나기 30분쯤 전에 집으로 돌아갔으므로, 사건때에는 여요.감방안에 있는 사람들을 둘러보았습니다. 날카로운 눈이었습니다.현관의 돌계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