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무섬 마을입니다.마을은 그리 크지 않은

아담한 동네. 앞으로는 내성천이 흐르고 외나무 다리가 놓여있습니다. 칠십년대 초만해도

이 다리로 외부와 통하고 장마가 지면 꼼짝 없이 나올수도 없고 들어갈수도 없는 육지속에

 섬마을. 다리가 놓이면서 부터 이 외나무다리는 건너 편에 농지가 있는 분들이 가끔 이용하는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다리가 되었습니다.옛것이 많이 살아지는 이주음 고향이 그리운 사람

도시 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모레 사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옛것을 체험 해보고 싶은 분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작금에 모레사장이 살아져서 찾아보기 어려운데 이런 곳이

있어서 정서적으로 아주 좋은, 모든걸 내려 놓고 하루 정도 쉬면서 추억도 쌓으면 좋을것 같습니다.